체조요정 손연재선수가 한국에서의 짧은 재활치료를 마치고 대회 준비를 위해 다시 러시아로 떠났습니다.
15일 오전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손연재선수. 흰색 트레이닝점퍼에 스키니진을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한껏 뽐낸 모습이었는데요.
그녀를 향한 세간의 관심을 증명하듯 이른 아침부터 많은 취재진들이 공항을 찾아 손연재선수를 맞이했습니다.
[현장음: 손연재선수]
이번에 한국에 되게 짧게 있었는데요. 있는 동안 학교생활도하면서 재활치료도 하고 훈련도 하면서 지냈고요. 이제는 시즌이 정말 제대로 시작하는 시기여서 시합도 많기 때문에 훈련도 열심히 하고 컨디션 조절 잘 해야 될 것 같아요.
손연재선수는 한국에 있는 동안 재활치료는 물론 짧지만 대학생활을 즐기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손연재선수]
Q) 학교 생활한 기분?
A) 이제 입학하고 나서 대학생활을 처음 했는데요. 설레기도 했고 또 재미있게 학교생활 잘 했던 것 같아요. 짧았지만..
[인터뷰: 손연재선수]
Q) MT나 미팅 해보고 싶지 않나?
A) 그런 것보다도 일단 시즌이 끝나면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싶어요.
대학생활의 설렘을 맛본 손연재선수는 러시아로의 출국에 앞서 올 시즌 목표를 밝혔는데요.
[현장음: 손연재선수]
올해 최종 목표는 세계선수권대회이기 때문에 그 전에 시합을 많이 하다보면 또 프로그램이 많이 실력이 향상이 되기도 하고..여러 가지 경험이 쌓이거든요. 그래서 경험도 쌓으면서 더 노력해서 좋은 성적 내고 싶어요.
손 인사를 마지막으로 러시아로 떠난 손연재선수는 오는 4월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국제체조연맹 월드컵시리즈 포르티마오 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